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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서울시, 콘덴싱 가스보일러 설치 의무화 추진
등록일 2017-07-26 16:20:52

서울시, 콘덴싱 가스보일러 설치 의무화 추진

서울시 청사 및 산하기관, SH공사 신축물량에 한해 의무설치
민간 대형건축물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에 설비조항 포함시켜

서울시는 6.1일 공공청사를 비롯한 산하기관, SH공사가 시공하는 신축물량에 대한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 산업용 저녹스버너 설치 의무화를 오는 9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형 민간건설 건축물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을 변경고시할 예정이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이슈와 관련해 서울시는 가정용 보일러, 상업용·산업용 버너 등을 친환경기기로 교체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부터 100억원 이상 규모의 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건설설비 사용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다. SH공사 등 시 산하기관 발주건설공사장에서도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이달부터 의무화했다.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 대상인 민간 대형건축물(건축물연면적 10만㎡ 이상, 재개발·재건축 등 9만~30만㎡ 미만)의 경우 친환경건설기계 사용조건을 부여키로 했다.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산업용버너의 경우 건설사발주 및 건축물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 오는 9월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노후 보일러와 버너를 친환경 보일러 및 버너로 교체하는데 2020년까지 27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지은 만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그 동안 교체보조금 지원에 그쳤던 가스보일러 및 저녹스버너 보급활성화 사업을 의무 설치로 범위를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경우 시 자체적으로 비상저감조치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4대문 내 공해차량 운행제한 △미세먼지 대응 R&D(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확대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2017.6.4 가스신문>